소상공인 지원금, 간판 교체비용, 리모델링 자부담이 부담되셨나요?
이번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최대 200만 원까지 인테리어 보조금이 지급되며, 특히 소상공인 인테리어, 방역, 간판교체 등 매장환경 개선 전용으로 마련된 고정비 절감 정책입니다.
해당 사업은 신청 조건과 제출 서류만 정확히 준비하면 탈락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실내 보수? 간판도 가능? - 햇갈리는 지원 항목 정리
하나은행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은 이름만 들으면 인테리어만 가능한 걸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실내 보수는 물론, 간판 교체와 외관 정비까지 포함된 폭넓은 항목이 지원 대상입니다.
• 실내 리모델링: 도배, 바닥 시공, 조명 교체 등
• 위생/방역: 방역 소독, 청소 작업 등
• 외부 정비: 간판 교체, 외관 정비 포함
• 기타: 전기 공사, 위생 설비 보완 등
특히 간판 교체는 간과하기 쉬운 항목이지만, 매장 외관의 첫인상을 바꾸는 중요한 개선 요소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신청 시 ‘간판도 포함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견적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탈락한 이유는 이것! 간판 교체 누락 사례
간판 지원이 가능한 걸 몰라 견적서에서 누락해 탈락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간판은 안 되는 줄 알고 시공 계획서에 뺐어요”라는 말, 실제 신청자들 사이에서도 흔히 들리는 이야기죠.
특히 사업장 전경 사진과 공사 전후 비교 이미지가 빠지면 심사에서 감점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내부만 바꾸는 것이 아닌, 전체 매장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목 구성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매장 이미지 개선을 핵심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 간판이 노후했는데도 빠져 있다면 → 감점 또는 탈락 가능
✅ 간판이 필요 없는 경우라면 → 반드시 설명 기재가 필요합니다
예시 문구:
“간판은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설치 완료되어 본 시공 항목에서는 제외됨”
실제로 간판 상태가 괜찮은데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간판을 제외한 사유를 명확히 적지 않으면, 지원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감점될 수 있죠.
간판 외에도 전등, 간이 설비, 방역 등 **전체 공간이 ‘환경적으로 개선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견적 항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간판 교체가 불필요하다면, 해당 사진과 함께 신청서 또는 견적서에 “제외 사유”를 반드시 명시해 주세요.
이런 사소한 설명 하나가 선정 여부를 바꿀 수 있습니다.
3. 재신청 후 합격 – 간판 시공 견적서가 바꾼 결과
2024년에 한 차례 탈락했던 지인 A씨는 간판 견적서를 포함해 다시 제출하면서 선정됐습니다.
사장님 인터뷰에 따르면 “1차엔 내부 리모델링만 넣었는데, 2차엔 간판 포함하고 사진도 보완하니 바로 통과됐다”고 했죠.
참고로, 지원금은 최대 200만 원까지 제공되며, 전체 공사비의 90%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다시 말해, 총 공사비가 220만 원이라면, 지원금은 200만 원까지이며 나머지 20만 원은 자부담해야 합니다. 전액 무료가 아니므로 예산 계획을 세울 때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 자부담 예산표 예시
| 총 공사비(VAT 포함) | 지원금 (최대 200만 원) | 자부담 (예상 금액) |
|---|---|---|
| 180만 원 | 180만 원 | 0원 |
| 220만 원 | 200만 원 | 20만 원 |
| 300만 원 | 200만 원 | 100만 원 |
| 500만 원 | 200만 원 | 300만 원 |
📌 주의사항: 총 공사비가 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입니다. 특히 간판 교체까지 포함 시 평균 250~400만 원 이상 견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4. 시공 후 효과 – 고객 반응, 매출 변화까지
한 참가자의 후기입니다.
“기존 조명이 어두워서 손님이 금방 나갔는데, 조명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이후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기존 단골 외에도 **신규 고객 문의**가 잦아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벽지 교체와 간판 교체**만으로 매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월 매출이 약 15% 상승**했다는 결과도 있었죠.
“눈에 띄게 밝아져서, 지나가던 손님이 ‘새로 생긴 가게인 줄 알았다’며 들어왔어요”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테리어 개선은 단순한 '미용'이 아닌, 매장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까지 바꾸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외관(간판·조명)과 내부 환경이 조화를 이룰 경우, 고객의 첫인상부터 달라지고, 자연스럽게 재방문률도 올라갑니다.
• 리뉴얼 후 재방문율 증가 체감률: 80% 이상 (참가자 자체 조사 기준)
• 신규 고객 유입 경험: 약 60%
• 간판/조명 교체 후 “매장 신설 효과” 언급 비율 다수
☑️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은 ‘매장 경쟁력 강화 투자’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금으로 리뉴얼을 진행한 분들은 공통적으로 “조금 귀찮아도 하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신청만 해도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되므로, 놓치기 전에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지금 준비하면 늦지 않아요 – 서류·사진 체크리스트
아직 신청 마감 전이라면, 지금이라도 서류를 준비해 두세요. 아래 체크리스트는 필수 항목입니다.
• 사업자등록증
• 사업장 사진 (외부 전경 + 내부 모습)
• 시공 계획서 및 견적서 (간판 포함 시 가점 가능)
• 통장 사본, 신청서 양식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특히 ‘간판 포함 여부’와 ‘사진 자료의 충실도’는 실제 심사에서 당락을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리 한 번 더 체크하고, 빠진 부분이 없는지 주변 사례와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6. 신청은 했는데… 의외로 까다로운 현실 조건들
지원금이 있다고 해도 모두가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선착순 마감이라 신청 타이밍도 중요하고, 신청서 누락, 견적서 누락, 사진 미비 등으로 탈락한 사례도 많습니다.
• 간판 견적서/사진 누락 시 탈락 가능
• 신청 서류 불충분하면 자동 탈락
• 자부담 발생 가능 (지원금 외 초과분 전액 부담)
•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서류 완성도가 핵심
지원금은 '먼저 신청하고, 제대로 준비한 자'에게 돌아갑니다.
지금이라도 체크리스트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시공이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미리 협의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정책한입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께 꼭 필요한 정책 정보, 실제 사례와 꿀팁 중심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