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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에게 가장 무거운 건 통장보다 ‘생활비’죠. 버티기 힘든 물가, 오르는 월세 속에서 작은 지원도 큰 숨통이 됩니다. 용인시 청년기본소득은 이런 현실에 딱 맞춘 제도예요. 분기마다 지급되는 최대 300만원 지원금으로 교통비·식비·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이번 분기 신청기간을 꼭 확인해 보세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방법
경기도 청년포털(youth.gg.go.kr)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전체 절차는 약 10분 이내로 끝납니다. 정부24 계정을 연동하면 주소지·거주 기간이 자동 확인되어 훨씬 편리합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청년포털 접속 → 로그인 및 본인인증
- 청년기본소득 메뉴 선택 → 신청하기 클릭
- 인적사항·소득정보 입력 → 서류 첨부 후 제출
- 접수 완료 후 문자 및 이메일 알림 수신
입력한 정보는 행정시스템과 자동 연동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심사됩니다. 단, 주소지 변경이나 세대분리가 미반영된 경우 신청 반려될 수 있으니 반드시 최신 등본으로 확인하세요. 접수 후 ‘나의 신청 내역’에서 처리상태(접수완료 → 심사중 → 승인완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분 완성 자격요건 체크
연령 조건
만 24세부터 만 29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거주 조건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군 복무, 유학 등 일시 전출은 포함됩니다.
소득 조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최대 300만원 지급혜택
용인시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3년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즉, 누적 총 300만원 혜택이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카페·편의점·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소·대형마트·온라인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지급 후 6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복지금이 아니라 정책 지원금 중에서도 실질적인 제도입니다. 요즘 세액공제, 건강보험 환급, 대출금리 인하, 정책 지원금, 연말정산 혜택 등 다양한 청년 금융 혜택이 함께 확대되고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과 함께 자신의 자격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필수 제출 서류
온라인 신청 전 아래 서류를 준비해 두면 접수가 훨씬 빠릅니다. 특히 소득증명 서류는 발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챙기세요.
- 주민등록등본 (최근 3개월 이내)
- 가족관계증명서 (가구원 확인용)
-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원천징수영수증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 통장사본 (지역화폐 수령용)
가구별 소득기준 한눈에
아래는 중위소득 150% 기준표입니다. 월평균소득이 이 기준 이하라면 청년기본소득 신청 자격을 충족합니다.
| 가구원 수 | 월 소득기준 | 연 소득기준 |
|---|---|---|
| 1인 가구 | 3,176,000원 | 38,112,000원 |
| 2인 가구 | 5,267,000원 | 63,204,000원 |
| 3인 가구 | 6,745,000원 | 80,940,000원 |
| 4인 가구 | 8,189,000원 | 98,268,000원 |
26세 직장인 B씨는 분기마다 지급되는 25만원을 교통비와 식비로 활용하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용인시 청년기본소득은 단순 지원금이 아닌 청년의 자립을 돕는 현실적 정책이에요. 신청기간을 놓치면 다음 분기까지 기다려야 하니, 이번 기회에 꼭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