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틀고, 보험료 빠져나가고, 하루 매출이 그대로여도 고정비는 늘어나기만 합니다. 작은 가게 하나를 지키는 데도, 버티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정부가 7월부터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 자동 차감 지원 정책을 시작합니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위한 ‘50만 원 부담경감 크레딧’ 지금부터 꼭 알아두세요.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반드시 신청하셔야만 50만 원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시작은 7월 14일부터!
1. 지원 대상과 신청 조건 정리
이번 크레딧 제도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카드 자동납부 방식으로 공공요금을 내야 하며, 현금이나 계좌이체(CMS)는 제외됩니다.
사업장을 여러 개 운영해도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사업장 변경은 불가합니다.
공공요금이 많이 나가는 사업장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대상: 연 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 금액: 최대 50만 원
- 방식: 카드 자동이체 등록 필수
- 유의: 복수 사업체 보유 시 1곳만 신청 가능
전기요금, 4대 보험료, 수도요금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는 소상공인 경영의 숨은 부담입니다.
전기요금, 4대 보험료, 수도요금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는 소상공인 경영의 숨은 부담입니다.
전기요금 할인 카드, 4대보험 카드납부 절세 방법, 소상공인 정부 보조금 신청, 공공요금 자동이체 혜택, 자영업자 고정비 절감 전략 등의 키워드로도 검색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제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2. 신청 일정과 5부제 운영 방식


신청은 2025년 7월 14일(월)부터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초기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접수되며, 이후에는 자유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며, 사업장 1곳과 카드사 1곳을 각각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한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전체에 적용됩니다.
- 신청 시작: 2025.7.14(월) ~11.28(금)
- 운영 방식: 5부제(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 신청 경로: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
- 인증 수단: 공동인증서 필요
- 유의 사항: 사업장 및 카드사 선택 후 변경 불가
3. 2025년 창업자는 8월부터 신청
2025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출 증빙은 필요 없고, 사업자등록만 확인되면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신청은 8월 1일(금)부터 가능하며, 마감일은 동일하게 11월 28일(금)까지입니다.
지원금, 조건, 신청 방식은 기존 사업자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대상: 2025.1.1 이후 창업
- 신청일: 2025.8.1(금)~11.28(금)
- 매출 증빙: 불필요
- 인증 수단 및 방식: 기존 사업자와 동일
4. 어떤 항목에 사용할 수 있나요?
크레딧은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 시에도 사용됩니다.
단, 공공요금 납부가 기존에 카드 자동이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면 반드시 사전에 카드사 또는 해당 기관을 통해 자동납부 신청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등록 이전에 납부한 공공요금은 크레딧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 카드 자동납부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가능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여 포인트는 소멸되고, 현금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매달 나가는 공공요금이 자동으로 줄어든다니, 이건 꼭 챙겨야죠.”
5. 꼭 기억해야 할 마무리 체크
이 지원은 자동 지급이 아니라, 신청 기반 제도입니다.
자격이 되더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50만 원이라는 금액보다 중요한 건,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공공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실효성입니다.
이번 여름, 작은 비용 줄이기로 시작된 변화가 누군가에겐 생존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책한입이었습니다 🍲